울릉도 지역, LTE 및 고객서비스 본격 개시
SK텔레콤은 울릉도 지역 내 명품 4G LET 서비스 및 FTTH 광랜 초고속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개시함에 따라 SKT 공식인증 대리점을 개설하여 최상의 고객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울릉도 지역에 공식 대리점을 개설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 사업 기부 및 독도 탐방 활동 후원을 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3월 21일 울릉군청과 연간 3백만원 정도의 장학금 기부협약을 맺었다.
울릉군 최수일 군수는 “울릉도 주민이 육지보다 먼저 4G LTE 서비스를 이용하고 여러 가지 이동전화 관련 업무도 육지까지 나가지 않고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의 자긍심과 편리함이 높아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조창노 대구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국경지역인 울릉도에 LTE서비스, SKT 공식인증 대리점 등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 구석구석까지 SKT의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활동에 따른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활동사례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정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