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환경연대, 울릉초교 방문
9.16(금) 국제청소년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 울릉초교 방문
국제청소년 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조너선 리군(한국명 이승민)은 16일 울릉초교를 방문 자신이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 회원을 모집하고, 독도·울릉도 청소년 환경지킴이로 함께 활동하자는 취지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조너선 리군은 세계청소년환경연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세계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며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지킴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조너선 리군은 “한국 학생들의 환경의식이 매우 높다”고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특강을 청취한 초등학생들도 “환경 특강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울릉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이 바다사자 복원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조너선 리군은 “바다사자 복원운동에 희망이 보인다”고 매우 기뻐했다.
황정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