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울릉군 자전거 10대 기증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문용선 사무처장 외 조합원 50명은 9월 27일 독도수호결의 차 울릉군을 방문하여 부군수실에서 자전거 10대를 전달했다.
당초 5월 30일 방문하여 자전거를 기증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되었다.
한국대구지역본부 산하 공공 노조연합회(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 대구의료원) 위원장은 울릉도를 방문하여 울릉군에 자전거를 전달하고,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해,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재천명하면서 일본 정부는 즉각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우리의 주권을 공고히 하고, 일본의 터무니 없는 허위주장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전거는 우리나라 영역의 상징인 울릉도(독도)에 전달․운행됨으로써 우리나라 영토 및 해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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