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착수 및 중간보고회 개최
‘독도(獨島)’ 전복 ․ 소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사업 착수 및 중간보고회가 10월 6일 오전 11시 울릉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독도전복, 독도소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 출원서 작성을 위한 조사연구 경과보고와 브랜드, 디자인 개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추진사항을 중간점검했다.
독도 전복, 소라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이 되면 상표법으로 보호를 받게 됨과 아울러 이에 대한 역사적 기록 축적으로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향후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간 품질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해온 독도 특산품에 대해 인식 제고 등 사업추진에 따른 효과로 울릉군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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