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학생종합예술제 개최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영)은 12일부터 10월 14일(금)까지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11 울릉학생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울릉교육지원청에서는 해마다 우산문화제 기간 동안에 학생종합예술제를 발표하였으나, 올해에는 우산문화제 기간과 관내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겹치는 관계로 한 주 뒤에 개최 된다.
그 동안 각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익힌 학생들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공연발표회와 창의성과 예술혼이 베어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2011 울릉학생종합예술제 이튿날인 10월 13일(목) 14시에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발표회가 막을 올린다.
울릉초등학교 6학년 임상우, 강수빈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발표는 우산중학교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초등학생 공연 7종, 중학생 공연 6종 등 총 13개 종목의 다양한 공연물이 발표된다.
또한 공연 하루 전 10월 12일(수)부터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입체의 멋(만들기) 51점을 비롯해 시화, 정물, 풍경, 서예, 한국화, 유화, 사진 등 총 130여점이 10월 14일(금)까지 전시된다.
김태영 울릉교육장은 ‘이번 울릉학생종합예술제는 울릉지역 학생들의 학예행사와 발표회를 통한 학력 및 표현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공연부와 전시부 추진단에서는 수업 및 학교 활동 산출물을 보다 다양하게 전문적으로 전시하고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황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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