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경주시는 2월 4일 제 20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설 명절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에서 실시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이 되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소방, 전기, 가스분야로 나눠 구조물의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배관의 파손·누수 및 유지관리상태,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와 일반 안전 등에 대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홍보용 전단지 및 홍보물품(경광등, 장바구니)을 배부하였고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하여 전통시장 물품구매 등 경제활동까지 병행하였다.
강두언도시개발국장은 “바쁜가운데도 많이 참석한 유관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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