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비 손님맞이 세계유산지역 대대적 환경정비
경주시는 민속최대 명절을 앞두고 세계유산지역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300년 최부자세거지인 교촌한옥마을과 세계문화유산지구인 양동마을, 동부사적지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재과 직원들은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문화재보호구역내 방치된 구조물 철거, 각종 쓰레기, 폐비닐 및 환경저해 요인을 일제히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 외래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경주, 고도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2010. 7. 31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에 대하여는 문화관을 비롯한 마을내 주요 관광코스별 정화계획을 수립하여 쓰레기, 오물, 미관저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역사마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동마을은 관람객 입장료 징수로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천만 관광시대에 평소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역사지구를 중심으로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직원의 2분의 1씩 나누어 환경정비에 나서기로 하였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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