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농지은행사업비 48억 조기집행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으로 48억원을 확보해지역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부채로 인해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비 26억원, 농지시장 안정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비 7억원, 2030세대 및 전업농가 영농규모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비 11억원, 65~70세까지의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비 3억원 그리고 고령농업인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비 1억원 등 이다.
경주지사 이진상 지사장은 “농가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비 등에 대하여 필요한 농가에 최대한 사업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겠으며, 상반기 중으로 농지은행 전체 사업비를 80%이상 집행 될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운 농촌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지난 1월초부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 및 찿아가는 고객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농지은행 사업내용을 알리는 등 사업비 조기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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