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식 전 도의원 장학기금 기탁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전 영남산업(주) 대표이사 최 식씨(73)가 30여 년 간 몸 담았던 회사에서 받은 퇴직금 1천만원(₩10,000,000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전 언론인으로 재직 시는 헌수운동, 이웃돕기, 지역유지들로 봉사단체(이목회)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는 물론 우리지역에 있는 교도소의 운동회를 돕는 등 다방면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도의원 시절에는 경주시가 보문 제2상수도 사업자금 20억원을 도에 융자요청 해 온 것을 당시 故 이의근 지사와 협의, 전액 보조금으로 전환, 제 2상수도 건설에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전 시민이 함께 동참하여 경주시 장학회가 활기차게 운영되어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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