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문서수발 방식 획기적 개선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2월 1일부터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전자문서로 보낼수 없는 도서, 장학자료, 각종 홍보자료 등을 수발하는 방식을 변경하여 시행한다.
이는 현재 학교에서 직접 사무원이 수발하는 방식에서 교육지원청이 2호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수발하는 방식으로 이는 년차적으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일선학교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어 줌으로써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 출장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 교직원들의 업무경감등 찾아가는 교육행정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손수성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로 시행하는 문서 수발 변경으로 일선학교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학교현장의 행정서비스 질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택배를 이용한 문서수발로 인한 32,500,000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예산이 확보되면 전면 문서수발 택배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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