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재산 관리체계 확립으로 시 재정 확충에 기여
경주시는 1월 31일 영상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운영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하여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시달 하였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운영 추진계획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유재산관리운영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계과 재산관리담당내 관리T/F팀을 구성하여 시유재산 전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보존, 활용, 매각 등 3단계로 활용등급을 부여하여 세부활용계획을 수립한후 단계별 사업을 추진 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사계획은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 시유지 및 도로개설 잔여지, 보존 부적합 재산 등 행정목적을 상실한 재산과 미 등기재산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대부, 매각함으로서 민간의 공유재산 활용 기회확대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능동적인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경주시에서 보유한 행정재산 및 일반재산은 토지 38,399필지와 건물 520동으로 전체가 이번 전수조사의 대상이 되며, 이외에도 공유재산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시유재산도 포함된다.
경주시는 이번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하여 유휴 시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세외수입을 확보함은 물론 행정수요 예상지역의 재산취득을 적극 확대하여 공공서비스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