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영양교육 실시
경주시보건소(김미경)에서는 2013년 2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루 한시간씩 (10:30~11:30) 다목적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300명을 대상으로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식생활 실천지침』이란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하여 보충식품 패캐지별(쌀외 10종)로 일정기간 동안 월2회 각 가정에 식품을 직접 배달하여 영양을 지원 한다.
지난해 총 386가구/587명(월300명 정도)이 등록 관리되었으며, 최소 6개월~최대 1년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지원을 하였다. 그 결과 빈혈 개선율이 59%로 개선되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하여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저소득층 임산부에게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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