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Wee센터, 자존감 향상 미술치료 및 신나는 방학체험활동 운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10일부터 27일까지 Wee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미술치료” 및 “신나는 방학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나는 방학체험활동” 에는 Wee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거나 종결한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Wee센터와 MOU를 체결한 협약기관을 이용하여 치즈 및 피자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비누 만들기 체험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신나는 방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활동이 없어지는 겨울방학 동안에 심신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과정을 통해 집중력 향상 및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자존감 향상 미술치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한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창작물을 표현하는 과정과 완성품 제작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자존감향상에 큰 도움을 주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우진하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 이슈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체험활동은 심신의 건강은 물론 또래관계 향상 등 사회적응력을 기를 수 있어 방학동안의 행복한 경험 뿐만 아니라 새학년 학교생활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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