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위해 합동생활지도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은 2012년 2월 9일(목)부터 2월 17일(금)까지 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 시장주변, 동대사거리, 김유신장군묘주변, 구역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경주시내의 졸업식일자 해당학교 학생부장, 경주지구생활지도위원장교 학생부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등 50여명이 경주시내 일원에서 합동으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지역내 경찰 및 유관기관(경주시청)과 협조체제 구축으로 졸업식 기간 일탈행위를 집중지도하며, 교외생활지도(순찰 등)을 강화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과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졸업식 전.후.당일 학교주변 폭력적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등 순찰을 강화한다.
졸업식 뒤풀이 선례가 있는 학교나 발생이 예상되는 학교 기타협조가 필요한 학교는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직접 협조를 요청하여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를 완전히 차단한다.
경주교육지원청 우진하 교육장은 소통-공감하는 참여형, 축제형 졸업식 문화를 추진하여, ‘알몸뒤풀이 등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를 사전 예방하자고 당부하였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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