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대곡지구 지표수보강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지난 20일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현황을 알리기 위하여 대곡지구 지표수보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주지사에 따르면 대곡지구 지표수보강사업은 저수지 확장을 통하여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이 준공되면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일원 27ha의 농경지의 용수부족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차한우 지사장은 “이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엄격한 공사관리로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등 공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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