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 한방몸매가꾸기교실 개강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 '인기'
경주시 보건소는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및 운동부족 등으로 생활습관병의 위협에 노출 되어 있는 지역의 비만주민에게 한의학적 치료 및 관리방법을 기초로 한 한방비만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적정체중을 유지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어코자 ‘한방몸매가꾸기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부터 개강하여 6월11일 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마다 BMI(체질량지수) 25이상 중장년층 중 많은 경쟁자들 가운데 40명을 모집하여 동국대학교 체력단련실에서 동국대학교 하성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강두찬 교수의「체형관리 및 비만개선」특강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 중 많은 사랑을 받는 한방몸매가꾸기교실은 운동과 식사지도를 통하여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한방 침과 패드시술로 건강한 몸매 가꾸기를 위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미경 보건소장은 특강에서 "당뇨 및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은 운동"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동국대학교 체력단련실에서 하성교수의 지도를 받아 낙오자 없이 수료식 날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식습관에 관한 교육 및 여러 다양한 한방비만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능력을 배양시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영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