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안강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착수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일원에 대한 안강4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착수한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계화 영농에 적합한 영농규모의 대구획화와 농로 및 수로 등의 시설개량으로 경지이용률을 증대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되며, 이 사업이 준공되면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등 3개리 일원 101ha의 농경지가 현대화되어 농업인의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한우 지사장은 “엄격한 공사관리와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완벽한 시공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하며 “농업인들의 내년 영농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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