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주기반확충 '낙후지역 균형발전 도모'
경주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개면 14개 마을 개발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하여 정주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하였다.
시가 올해 면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기초생활환경 정비사업을 내남면과 천북면지역에 시행하였다.
내남면 월산리를 비롯한 7개 마을에 11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안길 확․포장, 용배수로, 하수도 등을 말끔하게 정비하였다.
천북면 화산리를 비롯한 9개 마을에 11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안길 확․포장, 농로포장, 하천정비공사를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에도 정주기반확충사업을 내남면 외 4개면에 19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환경과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고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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