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경주시는 물가안정 방안으로 2011년도 물가안정 모범업소 5곳을 선정하였다.
경주시는 지난 8월 이후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방안과 관련하여 실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함으로 모범업소 운영이 실효성 있게 될 수 있도록『물가안정 모범업소 지정 및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추진내용으로는 실제 물가안정 업소 선정을 위한 지정 기준절차 ․ 요건 등을 정함으로써 물가안정 모범업소의 신뢰성 확보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으로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기준은 가격, 서비스, 공공성, 가점 등을 부여하였으며, 모범업소 신청 ․ 접수 공고를 하여 시 홈페이지, 읍면동 및 관련협회를 통하여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추진하였다.
신청된 39개 업소에 대하여『민관공동 현지실사 평가단』과『모범업소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와 행정안정부에 의하여 선정되었다.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체(감포읍 OK목장감포점, 천북면 신라숯불가든, 삼일이용원, 황성동 송아루, 산내면 일광식육식당)에 대하여는 모범업소 안내 및 홍보, 물가포상 추천, 쓰레기봉투 등 인센티브 지원 및 금융 ․ 재정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경주시는 모범업소 선정을 통하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및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거점업소로 운영하고, 향후 요건을 갖춘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모범업소 선정을 확대하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분위기를 유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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