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에서는 2013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서비스 마인드 향상 위생교육을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연극 뮤지컬 공연으로 개선하여 교육 참여자의 교육효과와 호응도를 높혀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우리 지역의 각종 행사와 행락철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친절하고 모범적인 음식점 이미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친절 마인드 정립 등 위생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예절 ▲원산지 표시교육 ▲서비스 마인드정립 ▲민원불편사전예방지도 등 일반음식점의 친절한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정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금까지의 지루한 주입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지역의 전문 연극배우들이 코믹한 연기로 자연스럽게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예절’ ‘식품위생법률과 규정 해석’을 주지시키는 실속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 인해 음식으로 발생할수 있는 각종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각종행사대비 종업원 친절봉사정신을 함양하여,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 및 관광객의 욕구에 맞춰 위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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