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산대2리 금성마을 경로당 준공식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 안강읍 산대2리 금성마을 경로당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경상북도의회 최학철 의원, 경주시의회 이만우, 이철우 의원을 비롯한 안강읍 각 기관 단체장 및 주민과 노인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대2리 금성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산대2리 금성마을 경로당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부지292㎡에 철근 콘크리트조 연면적 75.3㎡ 단층 건물로 시비 1억원으로 건립하였다.
금성마을 어르신들은 밝고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지원해준 경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화합과 쉼터의 장소로 활용하여 즐거운 여생을 보내겠다고 다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로당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 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노인여가시설의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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