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경주시 안강읍사무소(읍장 이몽희) 직원들과 바르게 살기 안강위원회(회장 정문락) 회원은 8월 29일 안강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안강읍에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장이 열리는 날이면 직원들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과 안강읍사무소 직원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50여명이 오전 9시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읍장 및 읍사무소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접 장을 보았으며, 이몽희 안강읍장은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였다.
안강읍 전통시장은 매월 4,9일 정기적으로 시장이 열리며 그동안 장옥 신축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물전 앞 캐노피 설치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 도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변화를 추구 하고 있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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