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23회 문화상 심사위원회 개최
제23회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가 지난 3일 오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문화, 예술, 문학, 학술, 사회, 체육 등 6개 부문, 24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3회 경주시문화상에 문화부문 이주덕씨, 예술부문 배한기씨, 문학부문 박 원씨, 학술부문 김경대씨, 사회부문 이원삼씨, 체육부문 정재윤씨가 각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경주시문화상은 지난 1989년에 제정돼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112명을 시상했다.
시상자 선정기준은 경주시문화상 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하고,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재)경주문화재단에 접수된 7명의 후보자 가운데 추천됐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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