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름지역축제 안전관리 나선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와 연계한 다양한 여름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시·군 안전관리위원회와 사전심의를 통해 안전 및 관람객 편의 등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또한 소방·경찰·공무원 등의 전문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축제의 경우 자칫 안전관리를 소흘히 할 경우, 대형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지역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축제에 참가하는 관람객들 스스로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은 반드시 지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강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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