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대비 부정축산물유통 특별단속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명절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유통단속을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밀도살,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생축 및 지육에 강제 급수행위, 지육의 미현수 운반, 젖소․육우고기와 수입육의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행위, HACCP 준수여부 등 부정축산물 유통방지와 도축장, 식육가공장등 축산물 영업장에 위생상태 점검으로 위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자로부터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축산물영업장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판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에서는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또한 부정축산물유통 발견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라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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