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설제거·불법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안동시 용상동(동장 김재교)은 올 겨울내내 많은 눈으로 인하여 임시방편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쌓아 둔 눈이 이른 봄이 되어도 잘 녹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초래 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상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2월 13일 포크레인 1대와 트럭을 임차하여 잔설제거작업을 실시하여 30톤 가량의 눈을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설 전후 불법광고물 정비에 느슨한 시기를 이용하여 도로변에 지정 현수막 게시대 외에 현수막과 전봇대 등에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용상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용상동은 2013전국생활대축전이 개최되는 5월까지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과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수시로 정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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