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무의탁독거노인 의류품 보내기 운동 전개
안동시에서는 12월24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겨울철 무의탁 독거노인 보내기 전담제를 실시하여 의류품을 보낼 예정입니다.
관내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152명에게 내복이나 양말, 외투, 이불 등을 전달하고 의류품 전달시 독거노인 겨울철 건강관리법, 응급처리요령 및 동절기 한파대비 행동요령,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119, 1339, 129, 1661-2129)제공, 한파시 안전확인 및 외부활동 자제요청 등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주지사항을 알려줄 예정이며 기타 난방기 고장 등 주거환경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희망나눔단체와 연계하여 해소하여 줄 계획입니다.
또한 무의탁 노인 152명 외에도 주위에 거동불편노인 등 소외노인을 파악하여 의류품 보내기를 할 계획이며 한편으로는 지역 리통장 및 새마을 부녀회 등 각종사회단체 및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운동은 공무원 및 사회단체, 민간인이 같이 겨울철 무의탁 독거노인 및 불우한 노인에게 의류품을 전달하므로서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음은 물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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