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안동교도소(소장 정재홍)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일환으로「이웃돕기 성금」을 1월24일 교도소 주변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안동교도소 정재홍 소장 외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설·추석 명절을 맞아 교도소 주변지역에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이성금은 매년 풍산읍사무소를 통해 교도소 주변 상리3리 지역 내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에 전달된다. 올해는 상리3리 경로당 20만원, 저소득가정 3세대 30만원을 전달하였고, 초등학생 2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안동교도소 정재홍 소장은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교도소 주변지역 저소득 가정에 성금을 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작년에도 관내 5세대 주민들에게 성금(8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안동교도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운동은 지난 2004년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지역의 어려운 가정 40여세대에 전달해 오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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