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동댐 환경보호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회장 김영식)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동댐 상류지역에 산재한 쓰레기 줍기 및 수질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 주진교 인근 안동댐 상류지역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임․직원 및 회원과 6개 장애인단체 (시각,농아,척수,신장,지적,교통),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후원회, 한나라당 안동시당원협의회,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안동하회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애명복지촌, 선산재활원 등 자원봉사참여단체와 장애인 및 보호자 300여명이 모여 주변에 산재한 쓰레기를 줍는 한편 안동댐 수질개선과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아울러 펼치기로 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김영식 회장은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수질과 환경문제는 장애인들도 중요시 하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장애인들이 환경개선에 앞장섬으로서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세워줄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장애인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 이런 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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