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3분기 화재로 인한 피해 크게 줄어
안동소방서는 2011년도 화재피해 저감 대책 추진 결과 9월말 현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작년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년 9월말까지 관내 185건의 화재로 7명(사망0,부상 7)의 인명피해와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154건보다 31건(16%) 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전년도 10명(사망0, 부상10)에 비해 3명(85.7%)감소, 재산피해는 전년도 15억여원보다 5억여원(33.3%)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 아파트)이 56건(3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장 창고등 산업시설27건(15%) 차량 21건(11%), 산불ㆍ임야 5건(2.7%), 기타76건(41%)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화기 취급부주의가 67건(36%), 전기 누전 및 기계가열 57건(30%), 원인미상35건(19%), 방화 13건(7%), 기타13건(7%)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복합건축물, 위험물 저장시설 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통로정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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