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이전 제4차 보상협의회 개최
조기 보상과 원할한 도청이전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보상협의회(위원장 최종원)는 9일 풍천면사무소에서 제4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행정타운 이주를 앞두고 편입 주민들과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보상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한다.
지난 2월 16일 안동시청에서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보상협의회 위원 위촉과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지난 3월 3일과 5월 25일 제2차 및 제3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세 차례에 걸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행사인 경북개발공사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제4차 보상협의회에서는 ①이주자택지 공급면적 확대 ②생활대책용지 공급면적 확대 ③복지급여 대상자 보상금수령 여부 통지 ④구제역 피해농가 폐업보상 ⑤개간산지에 대한 영농손실액 보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진다.
보상협의회 위원장 최종원(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보상협의회는 본격적인 행정타운 이주를 앞두고 “주민들과 전문가, 개발 공사 등 실무진의 의견이 골고루 균형 있게 반영되어 조기에 보상이 마무리 되고 신청사 기공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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