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노인 숙박업소에 버리고 사라지 20대 남자
안동경찰서는 치매를 앓고 있는 60대 노인을 숙박업소에 버리고 달아난 20대 후반의 남성을 찾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30분께 안동시 옥야동의 한 숙박업소에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60대 할머니를 버린 뒤 사라졌다.
경찰은 아들로 보이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할머니를 업고 입실했었다는 숙박업소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할머니를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인계했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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