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심정지 환자 소생 시켜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구조대(대장 최영실) 구급대원 2명을 경상북도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추천하였다.
지난 10일 13:20분경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에 설명절을 지내러 왔던 권○○(남, 38세, 서울)가 갑자기 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소방장 박헌국와 소방사 김용환이 현장에 출동하여 의식, 호흡, 맥박이 없음 확인하고 2인 1조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실시 후 심정지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였으며, 현재 서울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환재상태가 양호하여 곧 퇴원한다고 전했다.
안동소방서 구급대원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안동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5분에 불과하므로 구급차량에 길을 터주는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구급대원들의 노력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수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