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반기분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6,038세대에 5천7백여만원 인센티브 지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하반기 에너지(전기·수도)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57,568,160포인트가 발생하여 경제적으로 191,414그루 소나무를 식재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2012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25,351세대, 초·중·고등학교 13개소가 동참하여 녹색생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도 상반기에 비해 2배나 늘어났다.
시에서는 6월중 이 가운데 인센티브가 발생한 6,038세대에 대해 5천 7백여만원의 인센티브를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학교참여자 중 도개중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소도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여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발생하는 1포인트당 일반참여자는 1원, 학교는 10원이 지급된다.
녹색정책담당관은 “생활 속 전반에서 실천하는 녹색생활을 포인트화할 수 있는 그린카드를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해 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이 꾸준한 에너지 절약으로 행복환경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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