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사업비 1억원 지원받아
구미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북도 3월말 평가 결과 집행목표보다 4% 초과한 49.15% 1천838억원을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관용 경북도지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았다.
구미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예산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고, 경북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속 2회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을 받아 일자리창출과 녹색시책사업을 위한 기반조성에 투자했다.
이 같이 구미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매주 시장 및 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 때 추진상황 중점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 적극적으로 대처 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국가5단지 하이테크 밸리 조성 지역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보상 협의체를 구성 390억원을 신속 집행하고 농번기 이전 농업지원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총 245건의 사업 중 239건을 발주(97.5% 하는 등 지난 3월 목표액 대비 147%인 635백만원을 집행하며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구미시는 6월말까지 목표액(3,740억원) 대비 130%인 4,862억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대규모사업의 설계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단위사업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조기집행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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