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함께 하는 즉석 포토 이벤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동료들과 함께 동락공원을 찾아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는「자전거와 함께하는 즉석 포토 이벤트」를 5월 5일(어린이날)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락공원내 자전거 대여소 이용과 더불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사진촬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현장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대여소를 작년 7월부터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성인용·어린이용, 2인용, 이색자전거(이색세발, 이색네발, 이색휠) 등 160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비치하여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도심속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동락공원을 찾는 구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 주도의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하는 등 시민 친화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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