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수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
구미상공회의소가 올 1월부터 3월까지 구미세관 및 대구경북본부세관, 관세청 월간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액은 80억8천300만불을 기록해 전년동월 누계치 73억5천100만불 대비 10.0% 증가했다.
무역수지흑자(1~3월누계)는 51억700만불로 나타나 올해 수출전망을 밝게했다.
경북 수출액(1~3월누계)은 124억불로 구미지역은 그중 6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수출액(1~3월누계)은 1천313억6천만불로 구미가 그 중 6.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구미시의 수출목표인 330억불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구미공단 전체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이 3월 현재 55억 4천700만불을 기록해 전년동월누계치 51억5천400만불대비 8%증가하였다.
이외 플라스틱, 섬유류, 기계류, 화학제품 모두 전년동월누계치 대비 평균 30%이상 증가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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