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김천시는 22일 수도사업소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시의원, 대학교수, 단체협의회, 수질전문가 등 12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검사 성적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듣고 수질검사 결과평가, 상수도분야 주요 투자사업과 수질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협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함은 물론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 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수질검사 공표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매월 실시되는 정기수돗물 수질검사로 수질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고 투명성이 확보돼 수도행정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엄격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상수도 시설의 운영, 수질향상 방안,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수돗물 평가위원으로서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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