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 맞춤식 현장교육 실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에서는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의 가장 오지면인 증산면 수도산자두작목반을 시작으로 지리적표시제를 정착시키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자두생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매년 74개작목반 중 읍면단위 교육 희망 20여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배기술에 약한 지역 귀농인들에게도 재배기술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필 연구개발과장은 “김천이 전국 제1의 자두주산지인 만큼 이번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김천자두의 브랜드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두뿐만 아니라 모든 작물의 억대농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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