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경로당 환경정비
김천시 아포읍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유청술, 부녀회장 김희자) 20여명의 지도자들은 지난 16일 추석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고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아포읍 관내 마을회관 2개소와 경로당 1개소 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도자들은 에어컨 등 냉방기구 손질, 화장실, 유리창 청소 등 평소 노인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경로당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겼으며, 향후 추석 전까지 10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선정하여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박길하 아포읍장은 “명절 때마다 관내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늘 봉사하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읍에서도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와 더불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시설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을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청술 협의회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며, 추석 전 연도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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