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종합복지관 취미교실 개강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사, 부동산 재테크(경·공매)교실이 각 9월 1일과 2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 날은 웃음치료사교실 30여명, 부동산 재테크(경·공매)교실 100여명이 참석했다.
웃음치료사교실은 김천대학, 김천과학대학, 김천학생야영장에서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일 강사가 맡았으며, 부동산재테크(경·공매)교실은 사법보좌관출신의 법전문가이며, 경북대, 대경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송병길 교수가 맡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취미교실은 근로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9일 문을 연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폴리텍전산교육장, 재취업 지원센터, 한국노총 김천지부, 전시실, 취미교실,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일터누리 작은 도서관, 대강당 등의 시설과 족구장, 풋살장, 야외소공연장의 야외시설을 운영하여 근로자들이 생산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재충전을 통한 자기발전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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