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녹색미래과학관 조성
김천혁신도시 내에 녹색미래 사회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녹색미래과학관이 들어선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시행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김천에코그린(주)은 최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기본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뒤 김천시와 사업실시설계를 위한 협상을 체결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혁신도시 내 1만6천500㎡ 부지에 총 사업비 346억원을 들여 연면적 7천200㎡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야외체험시설(5천㎡)도 조성한다.
김천에코그린(주)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녹색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한 청정도시 김천, 역동적인 김천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지 전체를 전시관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테마파크, 소통을 통한 과학관,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녹색 과학관을 구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태양에너지, 지열에너지, 연료전지 등을 담은 그린에너지관과 함께 초록과학을 체험하는 녹색과학탐구존, 녹색기술, 녹색산업에 대한 녹색산업관과 녹색문화 플레이존, 미래관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녹색미래과학관에 신재생에너지,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기술, 지속 가능한 녹색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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