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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요양병원 관계자 간담회 개최
요양병원 23개소 관계자 참석,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예방접종 협조 당부
이현묵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 향상을 위한 요양병원 23개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지난 1일 7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4차 대유행의 조짐이 보임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백신 예방접종율 향상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65세 이상 노약자들이 많이 입소해 있는 요양병원의 접종율이 70% 정도로 다른 계층과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요양병원 관계자의 간담회를 통해 노약자들의 접종율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대상자별, 시설별로 △보건소 내 접종, △요양시설 방문접종, △위탁의료기관 7개소 접종 △양덕한마음체육관 백신 접종센터 접종 등 시민들의 접종율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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