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 배추' 인기 실감!
자매결연도시 동작구청 직거래 행사 참가
문경시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청에서 개최하는『김장철 배추 직거래행사』에 참가하여 배추재배 주산지인 문경 농암 절임배추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와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작구청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거래로 도시민들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하여 도농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배추 주산지인 문경시 농암면에서 생산된 배추를 시중가 보다 30% 저렴한 3포기당 5천원에 5톤을 판매 하였으며, 이 밖에도 요즘 도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은 고구마, 사과 등도 함께 판매 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 6월 봄배추의 가격 하락 시 수출을 장려하여 금년도에 수출한 배추 800톤(6억원)을 대만으로 수출하여 농가소득 및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등 문경이 배추 주산지로서의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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