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서 '문경 꿈나무' 쾌거!
문경교육지원청, 금 2, 은 1, 동 2 획득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 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기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문경 관내에서는 13개 종목 30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구 여중부에서 문경서중학교(교장 이광희)는 작년에 이어 2년패를 이루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씨름 남중부 소장급에서 김성영(점촌중)의 선수가 탁월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테니스 여초부 단체전에 참가한 영순초 장은세 선수, 동메달은 정구 남중부 단체전에서 문경중(4명), 복싱 핀급에 출전한 문경중 현진호 선수가 각각 메달을 획득했다.
서서규 교육장은 "문경인의 기개를 드높인 훌륭한 결과"라며 "문희경서의 의미에서처럼 선수, 지도자,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매진한 결과로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단에게 감사한다"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경체육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을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 현황>
▲금메달(2) : 문경서중(정구 여중부 단체전), 점촌중 김성영(씨름 남중부 소장급)
▲은메달(1) : 영순초 장은세(테니스 여초부 단체전)
▲동메달(2): 문경중 정구(정구 남중부 단체전), 문경중 현진호(남중부 복싱 핀급)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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