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독서교육 특색프로그램 운영
전래동화로 사고력높이기·한국사논술 등
문경 점촌공공도서관(관장 정석윤)는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과 함께 주5일제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토요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들을 대상으로 5월26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8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총13회 운영한다.
토요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통한 사고력높이기』, 『한국사 논술』 강좌로, 전래동화 강좌는 13명, 한국사논술은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래동화강좌는 평소에 흥미롭게 읽던 전래동화속에 내재된 인간의 원초적인 심성을 읽어내어 종합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이끌어내게끔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사 논술은 교과과정의 연계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흥미롭게 해석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토요프로그램 강좌운영은 학생들에게 토요일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성교육 및 독서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진아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