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대책 회의 개최
문경교육지원청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일(목) 오후 3시 문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병길 교육지원과장은 참석한 영양교사 및 영양사에게 “학교급식은 규모가 방대하고 학생들이 어리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여 쉽게 설사하는 특성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동일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설사 등 식중독 유사증세 환자가 2인 이상 동시에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투명한 보고체계를 확립해 줄 것과 학교 식중독 등 급식사고 예방대책 강화, 급식환경 개선, 식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급식의 질 저하 방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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