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장, 문경서 현장방문 직원 격려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만희)은 5월 16일 문경경찰서를 방문하여 중요범인검거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 문경시 점촌동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성 피해자를 위협한 후 금품을 빼앗는 등 경북, 울산, 경남, 경기, 충북 등에서 7차례에 걸쳐 623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문경경찰서 강력팀 경사 임훈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 범인검거를 위해 고생한 강력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도 전달하였다.
표창 수여식 후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중요사건 발생시 총체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공조수사로 조기에 범인을 검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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