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 본격화
문경시 오미자권역종합정비사업은 동로면 적성리, 생달리를 대상으로 2015년까지 53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문화복지시설, 경관시설, 운동휴양시설, 농촌관광시설 등을 통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하여 1단계(2011~2013)사업으로 총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 주요 사업으로는 오미자복지센터(512㎡), 오미자찜질방(110㎡), 마을회관리모델링(183㎡), 먹거리체험장(90㎡)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경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교육과 홍보, 컨설팅이 함께 이루지게 된다.
2014~201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는 쉼터조성 3개소, 생달주민복지회관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특성있는 마을로 거듭 날 전망이다.
건축과장(신동호)은 “이번 오미자권역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권역의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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