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문경시는 신현국시장의 사퇴로 인하여 12월 13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장성욱 부시장의 문경시장 권한대행 체재로 운영된다.
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에 전직원 임시조회를 열어 공무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확립과 행정처리에서 있어 판단과 결정의 선택은 법과 원칙에 부합하도록 지시하고 “시민 및 지도층 등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원로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현국시장님이 추진해온 행정과 내년에 선출될 시장님이 추진할 행정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맡은 바, 시장 권한대행체재에서 시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올해 각종사업에 대해 점검을 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시 산하 전 공무원들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내년 총선을 대비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또한 문경시의회를 방문해 문경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인사를 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로서 상호 협의해 살기 좋은 문경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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